Do it. It's your turn



시차란 시각적 차이를 말합니다.

카메라에서의 시차란 사용자가 본 시각 즉, 사용자가 본 관점과

카메라가 실제 촬영한 관점의 차이를 말합니다.


이런 시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카메라에서 사용자가 상을 확인하기 위해 보는 뷰파인더

사진 촬영을 위해서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가 별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 1] 일안반사식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이런 일안반사식 카메라의 경우 사용자가 확인하는 뷰파인더로 들어오는 빛과 촬영 시 빛을 받는 곳이 동일한 반면,



[그림 2] 이안반사식 카메라


이안반사식 카메라의 경우 사용자가 확인하는 뷰파인더로 들어오는 빛은 위 [사진 2]에서 위 렌즈를 통해,

촬영할 때 빛을 받는 렌즈는 아래 따로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안반사식 카메라와 거리게 연동식 카메라 같은 서로 상을 보는 관점이 다른 카메라들로 사진을 찍을 경우 관점의 차이, 즉 시차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많이 사용하는 일안반사식카메라(SLR), 대형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에는 이런 시차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출처]

[그림 1] http://www.amazon.co.uk/Panasonic-DMC-TZ60EB-K-Compact-Digital-Sensitivity/dp/B00HO37V4O

[그림 2] http://www.kenrockwell.com/tech/intro2mf.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