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It's your turn



(((이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열혈강의 자바 웹 개발 워크북을 보면서 공부한 것을 기초로 쓰여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멋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을 개발하기 위해 JDK 설치와 환경 변수 맞추는 것까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https://www.oracle.com에 접속 한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JDK를 다운로드 하기 위해 상단 네비바의 Downloads 탭에 마우스를 갖다 댑니다.

그러면 바로 하단에 메뉴들이 나타나는데, 위 캡쳐본과 같이 Java for Developers를 클릭합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JDK이기 때문에 캡쳐본과 같이 JDK Download를 클릭합니다.

참고로 최신 Java for Developers를 누르면 최신 자바 버전이 나타나는데 제가 다운 받았을 때를 기준으로 1.8.77 입니다.




JDK를 사용하기 위한 라이센스 동의를 구하는 장면입니다.

좌측의 Accept... 를 클릭하면 JDK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운영체제 환경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x86은 32bit 환경이며, x64는 64bit 환경을 말합니다.


64bit 환경은 하위 32bit 환경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아무거나 받으셔도 되지만 그럴 경우 앞으로 JDK와 관련된 활동들은 32bit 환경으로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받으면 위와 같은 아이콘이 나타날 것입니다.

더블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Next를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자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 도구와 자바 API, 자바 실행 환경 설치 세 가지를 설치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모두 설치합니다.

또한, 설치할 곳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C 드라이브가 아닌 D 드라이브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따로 필요하지 않은 경우 Next를 누릅니다.




설치가 진행되고...




위에서 JDK, Java API, JRE에 대한 기본 설치를 진행하셨다면,

JDK가 설치 완료된 후에는 JRE에 대한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때도 JRE를 설치할 폴더를 사용자 지정 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JRE는 JDK가 설치된 폴더 안에 설치 됩니다.

현재 수정하고 있는 JRE의 상위 폴더가 JDK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RE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가 완료됐음을 확인한 후 Close를 눌러 설치 과정을 끝냅니다.


다음은 자바 설치 후 환경 변수를 설정해보겠습니다.


환경 변수 설정을 하는 이유는 자바, 엄밀히 말해 JDK 설치 후 JDK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에게 JDK가 내 컴퓨터 저장소에서 어느 디렉토리(경로)에 저장돼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즉, 다시 말해 환경 변수를 설정하지 않을 경우 제대로 JDK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클립스나 인텔리J 같은 자바를 사용하는 IDE들을 사용할 땐 필수적으로 자바의 환경 변수 설정이 필요합니다.


매번 자바를 설치할 때마다 환경 변수를 바로바로 잡았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환경 변수를 잡지 않아도 IDE에서 알아서 잡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작을 누르고 보시는바와 같이 컴퓨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 후 속성을 눌러 해당 창을 띄웁니다.




좌측 상단의 고급 시스템 설정을 눌러 시스템 속성을 불러옵니다.




상단 고급 탭을 누르면 위 캡쳐본과 같은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이때 환경 변수를 눌러 본격적으로 환경변수 설정을 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캡쳐본 상단에 "???"에 대한 사용자 변수와 하단의 시스템 변수로 나뉘어져 있는데,

"???"에 대한 사용자 변수에 환경변수 설정을 해도 되나 그렇게 되면 해당 계정에서만 환경 변수 설정이 되게 됩니다.

그와 달리 하단 시스템 변수에서 설정할 경우 모든 계정에 걸쳐 설정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시스템 변수에 JDK가 어디에 저장돼 있는지 등록하겠습니다.

위 캡쳐본을 보시면 변수에 JAVA_HOME으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어디에서 JDK가 저장돼 있는 디렉토리를 써넣든 저 변수를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JDK가 C:\jdk라는 C드라이브에 jdk 폴더에 있다면

변수에 JAVA_HOME, 값에 C:\jdk라고 한다면 어디서든

이 jdk가 저장돼 있는 경로가 필요할 때 JAVA_HOME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다만, JAVA_HOME이라고만 적으면 정말 JAVA_HOME 그 자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JAVA_HOME%이와 같이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구분합니다.


이렇게 다른 곳에서 변수를 입력하면 그 변수에 대한 값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딱히 유용한지 모를 수도 있으나

만약 그 경로가 굉장히 여러 곳에 쓰인다면 관리하기가 편해집니다.

가령 여러 곳에서 이 경로를 직접 쓰다가 경로가 바뀔 경우,

전부 찾아내어 경로를 일일히 바꿔줘야 하지만, 변수로 대신 지정한 경우 그 변수의 값만 바꿔주면 간단히 끝납니다.




정확한 경로를 가져오기 위해서 위 캡쳐와 같이 실제 저장된 곳의 디렉토리를 직접 복사하겠습니다.




변수 이름은 JAVA_HOME, 값은 복사한 디렉토리 경로를 그대로 넣습니다.




다음으로 jdk 실행 파일의 주소를 Path에 등록하겠습니다.

실제 jdk binary 파일이 있는 곳의 경로를 Path에 올리는데,

JAVA_HOME 변수를 사용하여 등록합니다. 당연하게도 jdk 경로를 그대로 넣어도 관계 없습니다.


저는 Path에 jdk 바이너리 경로 또한 예전 정보로 잡혀 있기 때문에 바꾸겠습니다.




위와 같이 등록합니다.

참고로 Path에는 다른 여러 응용 프로그램의 경로도 포함하기 때문에 굉장히 길게 있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 경우 각 경로를 ' ; ' 세미콜론을 이용하여 구분해줍니다.

세미콜론 이후 띄어쓰기 등은 따로 읽지 않기 때문에 넣어도 되고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사용자의 가독성에 맞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다른 작업을 하다가 Path에 어떤 경로가 잡혀 있는지 확인하려 한다면 위 캡쳐본 창에서 확인하기 보다 통째로 복사하여 텍스트 편집기 등에 붙여 넣은 후 세미콜론 단위로 달라 보는 것도 한 가지 Path를 쉽게 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제 환경 변수 설정이 끝났습니다.

다음으로 실제 경로가 제대로 적용 됐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딱히 경로를 확인할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 없으니 커멘드 쉘을 켜서 확인합니다.


시작 - 검색 칸에 cmd라고 입력하여 실행시킵니다.

깜빡깜빡이는 곳에서 echo 라는 명령어를 입력한 후 띄어쓰기로 구분하고 %JAVA_HOME%을 입력합니다.

해당 변수의 값을 읽어 출력합니다.

명령을 입력한 라인 하단에 이어서 경로가 나온다면 제대로 설정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Path 변수를 읽어옵니다.

바로 아래 라인에 Path 변수의 값들이 죽 나열됩니다.

위 캡쳐본에서는 일부를 지웠지만, 초록색 밑줄과 같이 경로가 제대로 나온다면, 똑바로 설정된 것입니다.




경로가 정상적으로 설정되었으니 자바 정보를 불러와 보겠습니다. 제대로 불러온다면 정상적으로 자바의 설치 경로가 잡혔고 자바도 정상적이라는 것입니다.

java라고 입력하여 java에게 명령을 내릴 것을 명시하고 띄어쓰기 후 -version이라는 명령을 합니다.

현재 설치된 자바의 정보를 출력합니다.

바로 아래 JRE 버전 등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javac라는 자바 컴파일러에게 -version이라고 입력합니다.

그러면 마찬가지로 바로 아래 자바 컴파일러 버전이 나옵니다.


참고로 java compiler는 jdk를 설치할 때 설치되며,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자바 소스파일을 실행 가능한 클래스 파일로 번역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JDK 설치 및 Java 환경 변수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